한국외국어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108명 늘어난 222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560명 △학생부종합전형(일반·고른기회전형Ⅰ·고른기회전형Ⅱ·고른기회전형Ⅲ) 994명 △논술전형에서는 546명(서울 442명, 글로벌 104명) △특기자전형 122명(외국어특기자 108명, 과학특기자 3명, 소프트웨어특기자 11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지난해와 같이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글로벌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외대는 교과 성적을 환산할 때 세부 교과목 별로 등급에 의한 환산점수와 원점수에 의한 환산점수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방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고른기회Ⅰ·고른기회Ⅱ·고른기회Ⅲ)에서는 전년보다 115명 늘어난 994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자소서) 100%로 해당 모집단위 선발인원의 2~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의 비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면접평가에서는 공통질문 없이 지원자의 개별역량 중심으로 △전공적합성 △논리적 사고력 △인성 등을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교사 추천서를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지난해와 같이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글로벌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외대는 교과 성적을 환산할 때 세부 교과목 별로 등급에 의한 환산점수와 원점수에 의한 환산점수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방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고른기회Ⅰ·고른기회Ⅱ·고른기회Ⅲ)에서는 전년보다 115명 늘어난 994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자소서) 100%로 해당 모집단위 선발인원의 2~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의 비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전형에서는 546명(서울 442명, 글로벌 104명)을 선발 예정이며, 서울캠퍼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술 70%와 학생부 교과 30%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글로벌캠퍼스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70%와 학생부 교과 30%로만 선발한다. 올해 한국외대의 논술전형은 전년도에 비해 문항 수 감소(4문항⟶3문항), 시험시간 단축(120분⟶100분),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을 구분해 출제하는 등 변화가 있다.
문계열 시험에서만 영어지문이 포함되고, 사회계열 시험에는 영어지문 대신 통계·도표가 나온다. 5월에 실시한 모의논술 문항을 통해 미리 대비하기를 권한다.
특기자전형(외국어·과학·소프트웨어)은 총 122명(△외국어특기자 108명 △과학특기자 3명 △소프트웨어특기자 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소프트웨어특기자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 △활동증빙자료) 100%(3배수),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