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비경제 부문' 결산 심사…통일·외교·국방 집중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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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해 기자
입력 2018-08-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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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방북 취소 경위' 쟁점 전망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국무위원과 위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2017 회계연도 비경제부분 결산심사를 진행한다.

예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부처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결산심사와 종합정책 질의를 할 예정이다.

정책 질의는 통일·외교·국방 부문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경위와 9월 남북정상회담 준비 상황, 송영무 국방부 장관 유임 여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각각 한국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 등과 근로복지공단 등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어 결산심사를 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소위원회를 열어 각종 민생법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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