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9일) 6.8072위안, 0.03% 소폭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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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8-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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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던 중국 위안화가 주춤하며 숨을 골랐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9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20위안 높인 6.807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3% 하락했다는 의미다.

전날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공식 마감가는 6.8070위안, 밤 11시30분 기준 마감가는 6.8030위안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959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22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606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2.9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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