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인기업-구직자 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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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8-08-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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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5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서 18개 기업 참여한 '만남의 날'

   세종특별자치시청 전경. [아주경제 DB]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5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이어줘 지역 내 업체의 채용 편의를 도모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9일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구인기업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다스코, ㈜케이앤케이, ㈜대명연마 등 18개 기업으로, 기업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경력단절여성 뿐만 아니라 중·장년, 청년 등 전 계층이 참가할 수 있으며, 맞춤형 구인정보 및 현장면접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창업 컨설팅을 위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수시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도록 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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