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29일 여의도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 해운업계의 선박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동성 지원, 친환경설비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등 업무에 필요한 자료 조사 등에 협조한다.
또한 한국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한다.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은 "우리 해운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축하드린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해운이 재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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