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장년층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전국적으로 축구장 109개 규모로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를 구축·운영 중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등 5개 기업체가 참여해 면접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는 130명이 참여했고, 이 중 110명이 기업체에 면접을 치러 51명이 현장에서 채용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층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안양시정의 첫째 목표로 삼고 취업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취업행사와 취업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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