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자연이 제6대 대한가수협회로 추대됐다.
이자연은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음실련 뮤즈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가수협회 제6대 임원 선출 임시총회를 통해 제6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이미 이자연은 제6대 대한가수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으며 경쟁자 없이 추대 형식으로 대한가수협회장을 맡게 됐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7월 2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제6기 임원선출을 공고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18년도 6기 임원인 회장 1인, 감사 2인, 이사 12인을 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현재 대한가수협회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가수 김흥국을 포함해 제5기 집행부가 맡고 있다. 제5기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9월 29일 종료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