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케이 프린트(K-PRINT) 2018’에 참가해 비즈니스 잉크젯과 대형프린터 제품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PRINT 2018은 첨단 인쇄기술과 장비 등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엡손은 이번 전시회에서 워크포스 프로 시리즈 'WF-C869R'과 'WF-C8690',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WF-C20590' 등 엡손의 대표적인 잉크젯 복합기 3종을 소개한다.
WF-C20590는 컬러 100ppm의 고속 양면인쇄를 구현해 단시간 대량 인쇄가 가능한 제품이다. 고성능 잉크 카트리지, 낮은 전력 소모량으로 친환경적 요소를 갖춘 것도 강점이다.
대형프린터 4종도 선보인다. 고품질 출력을 자랑하는 ‘SC-P10070’은 사이니지, 파인아트, 온디맨드(On-deman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해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텍스타일(Textile) 전사비즈니스의 유일한 완성형 솔루션 프린터 ‘SC-F9340’과 메탈릭 실버 잉크로 광고산업 특수 출력에 최적화 된 에코 솔벤트(Eco-Solvent) 프린터 ‘SC-S80610’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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