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가을·겨울철 모던·친환경 침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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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08-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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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의 침구 맨투맨 네이비 제품. [사진=이브자리 제공]


침구 전문업체 이브자리는 29일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침구 트렌드로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제안했다.

이브자리는 2018 F/W 시즌 침구 100여종을 새롭게 선보인 가운데 임직원 및 대리점주 500여명의 의견을 반영, 추천 상품으로 '맨투맨', '에이지'를 선정했다.

'맨투맨 네이비'는 그레이 톤에 진녹색과 흰색 포인트로 모던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맨투맨 핑크'는 그레이 톤에 핑크와 흰색 포인트로 생동감을 줘 1인 가구에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너도밤나무를 주원료로 한 친환경 40수 면모달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포근한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내츄럴 빈티지 감성의 '에이지 블루'는 미니플라워 패턴에 프릴 디자인을 적용해 화이트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에이지 핑크'는 밝고 화사한 침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면 60수 사틴 소재를 적용했으며, 100% 순수 식물성 면 소재 사용으로 흡습성이 좋다.

이브자리는 이번 시즌 침구 전 제품에 집먼지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물질을 가공해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을 차단하는 알러지케어 기능을 적용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심플한 모노톤 디자인 트렌드와 함께 건강한 잠을 위한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의 아름다운 침실과 질 좋은 잠을 위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 디자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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