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의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를 실현하고자 관내 중·고교 신입생 1만7,63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교복비 17억6,300만 원을 지급했다.
대상은 교복구입비 집중 신청기간인 6월 1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재학학교,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중·고교 신입생이다.
이번에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은 학생은 중학교 8,672명, 고등학교 8,958명으로 이 가운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1만7,034명, 관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596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교육문제를 최우선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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