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광주 도심 지름 2m 싱크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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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8-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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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29일 광주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학교 앞 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2.5m가량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싱크홀이 발견된 곳은 지난 27일 130㎜(시간당 66㎜)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인접해 있다.

남구청은 주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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