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경북 구미시 금오테크노밸리를 찾아 현장을 돌아본 후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앞서 구미시 시청에서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도 가진 이 대표는 최고위에서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의 수출 1번지이자 전자산업 메카였던 구미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당대회에서 말한 것처럼 민생경제연석회의를 가동하고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8.29 [더불어민주당 제공] photo@yna.co.kr/2018-08-29 15:22:54/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30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한다.
전날 경북 구미를 찾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던 이 대표는 이날 광주를 찾으며 영호남을 횡단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표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당의 불모지인 경북과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를 모두 아우르겠다는 통합의지를 내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