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산시] 신규시책 사업 발굴에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산)홍석민 기자
입력 2018-08-30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규시책 토론회 개최…40개 전략, 131개 세부 과제 논의

맹정호 시장.[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2019년 신규시책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0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규시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40개 전략, 131개 세부 과제를 국·단장 등이 직접 보고하고, 보고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12명의 외부인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새로 발굴된 시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민선7기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시책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우선 시민행복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생활 SOC 확충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건립 ▲주택가 쌈지주차장 조성 등이 발굴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서북권 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첨단화학 스마트 분석지원센터 유치 ▲서산형 3농혁신 ▲대도시 농산물상설직판장 설치 등의 사업이 제시됐다.

아울러 안전한 생태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 ▲대산석유화학단지 악취 자동측정기 설치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 ▲저수지 수계연결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도입 ▲어린이집 실시간 안전시스템 구축 ▲노인보호구역 CCTV 설치 등의 시책도 나왔다.

이 밖에도 시민 권리와 행복 증진을 위해 ▲시민옴부즈만‧시민감사관 운영 ▲우리마을 평생학습관 운영 ▲동문 작은도서관 조성 ▲공동육아나눔터 3‧4호점 설치 ▲위기가정 공동방문팀 구성 ▲청소년 시내버스 카드요금 할인 ▲지체장애인 허브마을 운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등의 시책도 제시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맹정호 시장은“토론회에서 나온 시책들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