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 박은영·연출 표민수)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극 중 서강준과 이솜은 스무 살 봄날에 처음 만나 서로를 향한 풋풋한 감정을 쌓아나가는 연인을 연기한다. 특히 어떤 일이든 계획대로 실행되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모범생 준영, 그와 반대로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영재는 달라서 재밌고 특별한 두 사람의 이야기로 올가을을 물들일 예정.
제작진은 “서강준과 이솜이 ‘제3의 매력’ 촬영을 위해 포르투갈로 출국한다. 포르투갈의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준영과 영재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내려 한다”고 설명하며 “‘제3의 매력’ 첫 방송을 위해 다함께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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