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통신]
중국 위안화가 달러 대비 소폭 절하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30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41위안 높인 6.811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6% 하락했다는 뜻이다.
중국증권망은 시장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최근 달러 하락세가 멈추면서 위안화 가치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위안화의 달러 대비 환율이 안정될 확률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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