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이노비즈 최초 ‘금탑’ 배출…3일간 ‘중기 기술혁신대전’ 대장전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창범 기자
입력 2018-08-30 1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00개 중기 참여, 96개사 현장면접 통해 100여명 직접채용도 진행

이노비즈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이 배출됐다. 업계는 혁신기술을 갖춘 300여개 중소기업이 3일간 기술대전을 벌인다. 동시에 삼성전자 1,2차 협력사 등은 현장에서 100여명의 인력도 채용, 눈길을 끌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는 30일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혁신기술 및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201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개막, 9월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관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관을 비롯해 상생협력‧기술체험‧기술보호‧산학연‧기술인재 등 테마별로 9개관 351개 부스가 운영된다.

‘상생협력관’은 중소기업간 공동R&D, 기술거래, 생산‧판로 협력 등 개방형 혁신사례가 전시된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인재채용관에서는 전시기업 등 96개 우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하반기 채용수요 공개 및 모집을 진행,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1,2차 협력사 등 14개 기업은 30~31일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석종훈 중기부 실장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3만3000여명을 신규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며 “2022년까지 중소기업 전용 R&D 2배 확대를 비롯해 스마트공장 구축, 공공구매, 고용 장려금 및 세제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인팩 최오길 대표(오른쪽)가 이노비즈업계 사상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후 중기부 석종훈 실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기부 제공]


행사 첫날(30일) 열린 기술혁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선, 최초로 금탑훈장이 배출됐다. 63개 협력사의 품질혁신 지원을 통해 불량률 57% 감소, 매출 14%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운 인팩 최오길 대표가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동탑훈장도 나왔다. 2010년 호룡에 취임한 이래 적극적인 R&D 투자(연간 매출의 4% 이상)로 300%(328억원→1057억원)가 넘는 매출 신장을 이끈 박장현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외 정부포상 47점과 장관표창 126점 등 총 173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기술혁신 상생대회’의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스타트업과 기술혁신중소기업이 상호협력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예선을 통해 매칭된 10개팀은 이날 본선 무대에서 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VC, 엑셀러레이터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협력팀(3개)도 선정‧시상한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컨퍼런스’, ‘기술보호 컨퍼런스’, ‘품질혁신 컨퍼런스’ 등 기술세미나와 함께 투자유치 및 판로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IR투자유치 로드쇼’, ‘IPO‧M&A 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 모습.[사진= 중기부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