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NS홈쇼핑, 충남도 수산물 가공식품 상품화·유통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석유선 기자
입력 2018-08-30 13: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상철 대표이사 “영양과 맛, 신선함 어필할 수산물 많아 적극 지원”

29일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왼쪽)와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가 수산물 가공 식품 유통활성화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이 충청남도가 28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원에서 수산물 가공식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NS홈쇼핑은 충청남도와 상호 협력하여 충청남도 수산 가공식품 판로 개척과 유통 활성화를 돕고, 충청남도는 우수한 수산물 가공 식품을 발굴하여 TV홈쇼핑, 온라인몰, T커머스, 모바일 판매를 위한 수산 가공식품의 상품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충남의 대표 수산식품 중의 하나인 조미김을 9월 중 방송할 예정이며, 연내 수산 가공식품 2개를 더 선보이기로 했다. 2019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5개 이상 10개 내외의 상품을 발굴해 론칭하기로 약속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우리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코자 농수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면서 “충청남도의 수산물 중에는 ‘신선함’이라는 가치 이상으로 가공을 거쳐 영양과 맛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수산물이 많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충청남도의 우수한 수산 가공식품의 진가를 알리고, NS홈쇼핑 고객분들에게 꾸준히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청남도의 ‘3농대학 수산물 가공 유통 활성화 과정’의 일환으로 TV홈쇼핑과 온라인몰을 통한 충남 수산가공식품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3농대학 수산물 가공 유통 활성화 과정은 수산식품 가공업체, 유통 어업인 및 수협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수산물 가공유통산업 현황 공유와 토론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약 100여명의 충청남도 수산물 가공 식품 중소기업 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도 참석했다.

이어진 전문가 특강에서는 NS홈쇼핑 건강식품팀 나정채 팀장이 ‘유통’ 부분을 맡아 ‘ 수산물 홈쇼핑 론칭을 통한 국내 판로 다양화’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TV홈쇼핑 입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컨설팅해주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