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준법지원센터제공]
의형제합창단은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재)천주교의정부교구교정사목위원회(사도회)가 주관하는 보호관찰청소년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예보호관찰관인 사도회 법사랑위원(멘토)과 함께 강원도 영월의 명소인 탄광문화촌을 방문하여 옛 광부들의 생활상을 둘러보고, 영월 동강에서 래프팅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멘토·멘티 간 서로 교감하고 소통할 뿐만 아니라, 인내심을 비롯한 협동심, 단결심, 타인에 대한 배려 등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관찰 청소년 김모군은 “탄광문화촌에서의 갱도 체험을 통해 과거 고달픈 생활을 몸소 느끼게 되었고, 생전 처음 래프팅을 법사랑위원님과 함께 체험하며 속내도 털어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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