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지역 SW품질 역량 강화 공동 세미나 개최 모습.[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SW테스팅에 관한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 대응 방안과 적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18년 지역SW품질역량강화 공동세미나'를 오는 9월 6일 오후 1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125~126호)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 SW관련기업, 대학, 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W품질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SW기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행사로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SW 테스팅 커리어의 미래), 오상현 마이크로포커스 이사(자동화 테스트의 진화), 조민성 슈어소프트테크 연구소장(자율주행과 기능안정성 검증), 이광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해양 SW 품질 테스트의 미래) 순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관계자는 "동남권 SW품질역량센터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SW테스팅 프랙티스 세미나'가 이제는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의 대표적인 브랜드 행사로서, 지역 SW경쟁력 강화와 SW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많은 지역 SW기업이 SW테스팅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필요성을 알고 SW테스팅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공유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며, '부산모바일앱센터 전문기술 세미나', '모바일 SW 도구 기술 교육',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공동홍보관'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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