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30일 최 회장이 남녀 핸드볼 대표팀의 메달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자카르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31일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을 앞둔 남자 대표팀을 찾아, 격려한 최 회장은 “메달 획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표팀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또 미래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지켜보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최선의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으로 이동한 최 회장은 2연패에 도전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결승 중국전을 관람하고 시상식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31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