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오늘부터 1박2일 의원 워크숍…당 발전 논의

정기국회 대비 법안도 논의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은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당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평화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강원도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석한다. 바른미래당 당적이지만 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비례 3인’ 장정숙·박주현·이상돈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의원들은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중점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정책이나 법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유창선 시사평론가가 ‘평화당이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의원들은 당 발전을 위한 제언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