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장 3년 보장하는 '폰 안심케어3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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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8-08-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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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5가지 상품 구성으로 고객 부담 최소화

KT 모델들이 9월1일 출시하는 '폰 안심케어3 플러스'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KT 제공]


KT는 9월1일 국내 최초로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의 손실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휴대폰 비용 일부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 1월 KT가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 대상으로 'KT 폰 안심케어3' 출시에 이어 이번에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추가했다.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기존 KT 폰 안심케어3를 가입하고 2년 만료 후 가입 시 1년을 더 보장해 최대 3년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KT 폰 안심케어3 미가입자도 최초 개통 후 24개월 지나게 되면 이 상품에 가입해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게 해서 고객의 선택폭을 다양하게 했다.

KT는 고객 부담을 최소하기 위하여 총 5가지 상품인 △플러스 실속(1400원) △플러스 파손(1200원) △i-플러스 실속(1800원) △i-플러스 파손(1600원) △플러스 일반(1000원)으로 구성했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전무)은 "이번에 출시하는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휴대폰을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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