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주말 1일 오늘도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북과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전남·경남은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쯤 그치겠다.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저녁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전라남도과 경상남도의 비는 오후에 그치겠으나 남해안은 저녁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북도와 경북 남부는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중북부는 '보통', 충청이남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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