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준법지원센터는 31일 관내 협력기관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범죄예방위원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올해 하반기 기존 검찰청에 일원화 됐던 범죄예방위원 제도가 범죄예방분야의 각 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센터는 기존 범죄예방위원 외 범죄예방위원을 추가 위촉하는 것은 물론 보호관찰 제도의 실효성 확대를 위해 범죄예방위원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보호관찰 협력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내 명예보호관찰관, 상담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관계자들은 이번 범죄예방위원 조직개편으로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범죄예방위원 활동에 적극 동참 할 의사를 보였다.
센터는 앞으로 범죄예방분야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관내 자원봉사자를 범죄예방위원으로 추가 위촉하는 한편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범죄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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