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제4회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보람그룹이 주관하고, 한울스포츠가 후원하는 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당진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개인 단식 및 단체전, 실버단체전이 진행된다. 실버부 경기는 만 60세 이상 선수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보람그룹이 후원한 ‘베트남 골든라켓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했던 베트남, 일본 선수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단체전 우승 상금은 60만원, 준우승 40만원, 3위는 20만원이 주어진다. 개인 단식 상금은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3위 10만원이다. 실번단체전은 우승과 준우승, 3위 팀에 각각 40만원, 30만원, 15만원이 수여된다. 여기에 20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와 ‘당진해나루쌀’도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탁구대회진행전문 ‘아이핑’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공약으로 시작하게 된 전국 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전국 대회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해외 선수들과 실버부 선수들도 함께 참여해 국내외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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