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시니어 스토어 첫선

시니어 스토어 1호점 이마트24 군포모란점 오픈

[사진=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오는 3일 시니어 스토어 1호점 군포모란점을 오픈한다. 이번에 군포에 문을 여는 시니어 스토어 1호점은 군포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 군포모란점은 기존 이마트24가 직영으로 운영했던 점포다.

점포 영업시간은 하루 18시간이며, 매니저 1명과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스태프 7명이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모란점의 원활한 점포 운영을 위해 본사 영업관리자가 시니어 스태프를 대상으로 오픈 후 3개월간 직무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이마트24는 군포시니어클럽과 가맹계약 시 가맹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가맹계약 기간 동안 점포의 안정적 수익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그동안 이마트24는 사회 취약 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조두일 이마트24 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군포모란점 오픈이 시니어들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마트24는 취업 취약계층인 경단녀를 포함, 청년 실업자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