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오는 13일, 14일 포천에서 개최되는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공무원 및 추석 연휴 기간에 포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공직자 500여명이 앞장서 추진 기간 중 2회에 걸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포천종합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 주변, 포천천 및 호병천 등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자체 일정에 따라 공직자들이 유관기관 ‧ 군부대 ‧ 단체 등 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에 대응하고자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쓰레기 처리 민원접수 및 해결을 위해 대책상황반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23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생활폐기물을 수집 ‧ 운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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