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배수지 조성 사업은 민간인 통제구역 내의 장단 급수구역에 관광지 개발 등으로 인한 상수도 수요량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원안수용 됨에 따라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착공계획이며 조성되면 민통선 내 군부대 및 통일촌, 해마루촌 등에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지역 등 용도지역 현실화가 필요한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입안 여부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됨에 따라 향후 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용도지역 여건 변화에 공감해 원안 수용했으며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도 추가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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