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이날부터 각종 규제혁신·민생경제 법안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여야는 8월 임시국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 규제완화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주요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막판 조율에 실패함에 따라 9월 정기국회로 넘긴 상태다.
여야는 이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 일시를 오는 14일과 20일로 정했다.
이번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김성태 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할 예정이다. 국정감사는 10월 10일 시작해 29일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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