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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버스, 9월15일부터 26개노선 변경 운영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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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9-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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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노선 폐지, 4개노선 신설, 16개노선 변경

인천시가 또다시 시내버스노선 변경에 나선다.

인천시는 3일 인천시내버스 △6개노선 폐지 △4개노선 신설 △16개노선 변경등 모두 26개 노선에 대한 변경을 확정하고 오는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내버스[사진=인천시]


이번 노선변경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노선폐지(6개노선)
다른 버스노선과 중복되는 구간이 많은 △6-2번 △6-3번 △40번 △43-2번 △700-2번 △51-1등이다

▶노선신설(4개노선)
이용수요가 많아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44번=검암역,경서역,청라역,인천터미널 물류단지,쿠팡무류센터 경유 △310번=계양구,서구,인천공항 △330번=연수구,남구 인천공항 △14-1A번=서창2지구,송내역등이 신설된다.

▶노선변경(16개노선)
△1번 △13번 △16-1번 △42-2번 △43번 △43-1번 △68번 △320번 △904-1번 △905번 △91번 △92번 △511번 △523-1번 △552번 △555번등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편과 민원을 수용해 이번 시내버스노선 변경을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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