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도너츠 강남본점 무인 계산대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하고 있는 모습[사진= 이베이코리아 제공]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SPC그룹과의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사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를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 강남본점의 무인 계산대(디지털 키오스크)와 24시간 스마트 벤딩머신에 적용했다.
지난 6월 리뉴얼 오픈한 던킨도너츠 강남본점은 무인 계산대(디지털 키오스크)와 스마트 벤딩머신 등을 비치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16년부터 SPC그룹과 제휴를 맺고 계열 브랜드 매장인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에서 해피 앱을 통한 스마일페이 결제, 할인, 적립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SPC 그룹의 온라인몰인 해피마켓에도 스마일페이를 적용해 9월 3일부터 해피오더(배달/픽업 주문 기능) 결제 시 2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지경민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사업1팀장은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는 각 산업군을 선도하고 있는 가맹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SPC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고객들에게 참신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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