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태웅 박사를 초청해 9월중 특별한 직원월례회의를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3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분권의 개념과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9월 직원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필수요소인 지방자치를 재인식함으로써 지방분권 및 민·관협치에 대한 행정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청된 윤태웅 박사는 교육 강사로 정부업무평가 전문위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셨고, 현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에서 윤 박사는 지방분권 추진과제, 지방분권 추진의 걸림돌, 지방분권 강화방안 등 지방분권 전반에 대한 공직자의 자치분권 인식에 대한 필요성 강의했다.
이경구 자치행정과장은 “ 주기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월례회의와 직장교육을 연결할 계획” 이라며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인식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자치행정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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