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직장 내 ‘맘(mom) 편한’ 어린이집 개원

지난달 31일 김용수 롯데중앙연구소장(왼쪽 두번째) 이 ‘맘(mom)편한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중앙연구소 제공]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연구소 신축 건물에 직장 내 어린이집 ‘맘(mom)편한 어린이집’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mom편한 어린이집은 221.4㎡(67평) 규모에 최신 시설을 갖췄다. 최대 36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다. 앞으로 연구원들의 육아 부담 해소와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연구소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원에 앞서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31일 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용수 소장과 위탁 운영 재단 대표, 어린이집 원장, 연구원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다.

김용수 소장은 “직장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평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연구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