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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 [사진=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이 거품 타입 소독제 ‘스크렌젤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크렌젤 스프레이는 세균‧바이러스에 대한 항균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을 비롯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등 4가지 복합 성분을 통해 상처를 살균·소독한다.
스프레이 타입 일반의약품으로, 긁어서 생긴 상처 등 야외활동에서 생긴 상처에 간편하게 도포할 수 있으며 거품 형태로 분사돼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다.
특히 비알콜성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상처 부위에 손을 댈 필요가 없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수돗물과 식염수만으로는 상처의 감염원을 제거하기가 어려워 소독제 사용이 중요하다”며 “상처 치료용 습윤밴드인 ‘하이맘밴드’ 등 기존 제품과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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