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가 3일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제68기 신임소방사반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입교한 394명(남276, 여 118)의 교육생은 앞으로 15주간 합숙 교육훈련을 통해 신임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소양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현장기술 및 소방관계법령 등을 익히게 된다.
마재윤 경기도소방학교장은 “소방학교 입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임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전문역량과 품성을 갖춘 대한민국의 든든한 소방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소방사반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12월 중 경기도내 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