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과 함께 진행되는 브랜드명 변경은 ‘인테리어를 만드는 사람, 인테리어를 누리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인스테리어는 3S(Simple, Safe, Smart)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온라인과 첨단 기술을 통해 쉽고, 안전하며 스마트한 인테리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BI(Brand Identity) 디자인도 새롭게 바꿨다. ‘인(In)테리어’ 위에 ‘사람 人’을 얹은 모습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한 인테리어를 형상화했다.
브랜드 네이밍 변경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모바일웹도 개편했다. 이용자가 검색하기 쉽도록 검색 메뉴 구조를 변경했고, 접속 기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변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적용했다.
약 6만 개에 달하는 인스테리어의 데이터는 자동 빅데이터화 돼 있으며, 평수나 예산, 공간, 스타일, 컬러 등 세분화된 필터 항목을 통해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실제 시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 내에서 인테리어 상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리모델링 전문 스토어’도 오픈한다. 나뚜찌, 한샘, 서울번드 등 유명 인테리어 브랜드의 가구, 생활 소품들을 패키지 또는 단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연내에는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실제 인테리어에 해당 소품을 배치하고, 다각도로 살필 수 있는 AR 기술을 접목한 커머스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인테리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믿을 수 있는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새롭게 브랜드를 리뉴얼했다”며 “인테리어 중개를 넘어 시공 결과를 책임지고, AR기술이 접목된 전문 인테리어 커머스를 오픈하는 등 국내 1위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