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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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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8-09-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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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민족·반헌법 행위자 단죄 및 국립현충원 묘소 이장 촉구 결의안’ 등 의결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광역시의회는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3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오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반민족·반헌법 행위자 단죄 및 국립현충원 묘소 이장 촉구 결의안’,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사업단 이전계획 백지화 건의안’을 의결하고 정부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환 의원은 ‘원자력 안전 전담부서 활성화 필요성’을, 이광복 의원은 ‘방학 중 저소득층 아동급식비 지원’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심도있게 살펴 달라"며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책 마련에 집행부가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동의안 9건, 결의안 2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결산안 5건, 보고 5건 등 모두 43건의 안건이 올라왔다. 이 안건은 오는 20일 오전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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