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술·고배당株…기관, 낙폭과대株 '싹쓸이'
-최근 반등장에서 외국인·기관 투자자들이 사들인 주식에 주목
-외국인 투자자는 8월 한 달 동안 코스피에서 1조6526억원 순매수
-반대로 기관 투자자는 1조7958억원, 개인도 4922억원 순매도
-코스피는 이 기간 2295.26에서 2322.88로 1.20% 상승
-외국인은 반도체와 IT, 소프트웨어, 통신주, 건설, 에너지 종목 매집
-종목별로는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 한 달간 규모는 7439억원
-또 포스코, LG전자,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을 총 1000억원 이상 순매수
▷신흥국 위기에도 베트남·인도펀드 뛴다
-신흥국펀드가 대체로 맥을 못 추고 있지만, 베트남·인도펀드는 강세
-베트남·인도 모두 7%대 경제성장률 유지하며 주식시장도 활기
-국내 15개 베트남펀드와 25개 인도펀드 수익률은 8월 말까지 3개월간 2.85%와 3.74%
-이에 비해 전체 해외주식형펀드는 같은 기간 3.63%에 달하는 손실 기록
-베트남·인도펀드를 빼면 북미펀드(6.50%)나 유럽펀드(0.10%)처럼 선진국 상품만 이익
▲주요 종목 리포트
▷빙그레 폭염에 빙과 수요 증가[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빙그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8만7000원 제시
-이경주 연구원 "빙과 매출이 증가하고 가공우유 등의 이익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향후 2년간 주당순이익(EPS)은 연평균 15% 이상 상승해 업종 평균 뛰어넘을 전망"
-"2분기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시장전망치 128억원 상회, 빙과 부문이 실적 견인"
-"폭염이 빙과 판매 증가에 도움을 줬지만 근본적으로는 가격 경쟁력이 강화됐기 때문"
▲전날 장 마감 후 주요공시
▷쌍용양회공업=박상호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
▷기업은행=6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카카오=2300억원 규모의 보통주 179만146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우진=투자 및 운영자금 대여 목적으로 우진인베스트제일호 유한회사에게 70억원을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현대자동차= 8월 완성차 판매량이 38만4443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기아자동차=8월 판매량 22만3648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0.2%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슈펙스비앤피=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번복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삼본정밀전자=오는 4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C&S자산관리=최대주주가 에이치티씨코리아에서 세영식품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펀드동향(ETF 미포함)
▷국내주식형 +58억원
▷해외주식형 +32억원
▲주요일정
▷신주배정기준일=특수건설(유상) 골드퍼시픽(유상)
▷공모주청약=명성티엔에스(첫날, KB, 2만원) 삼성스팩2호(삼성, 2000원)
▷액면변경=해덕파워웨이(500원→100원)
▷추가상장=오리온 오리온홀딩스(스톡옵션) 디에스티 리켐(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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