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출신 BJ 엘린의 인스타그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1인 미디어 방송 플랫폼을 통해 BJ로 전향한 엘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간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휴가를 떠난 엘린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수영..:0 #피곤 #도쿄 #tokyo #bikini" "엄마가 사진 찍어줬다 근데 왜 웃으시지...? #tokyo #여행 #엘린 #일본 #호텔 #가족 #휴가"라는 글과 함께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과 수영복 자태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8월에도 부산 여행 중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6일 엘린은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엘린은 "상황적으로 크레용팝이 당장 활동하기에는 어렵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 상황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다들 각자 활동을 하고 있다"며 BJ 전향에 대한 많은 글을 봤다며 가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저는 아프리카 후원 아닌 이상 수입이 없다. 어떻게 보면 이것 또한 저의 직장이다. 아이돌 해서 방송 공연을 했듯이 여기서도 여기만의 방식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제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건 크레용팝이 최대한 잊히지 않게 이런 그룹이 있었다. 이런 그룹에 엘린이 있었다. 그때 그 당시 때 모습을 한 번 더 회상하게 하고 노래 듣고 이야기하고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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