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가 지난 3일 지방공기업 발전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도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과 알펜시아 객실·부대시설 할인, 광광상품 공동개발·마케팅, 신규사업 발굴 등에 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유산 공유와 사후활용 확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국 지방공기업의 평창 알펜시아 이용 독려와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노재수 도개발공사 사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동계올림픽 유산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