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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트립]용평에서 즐기는 가을 액티비티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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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9-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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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는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가을 바람을 힘차게 가르며 즐길 수 있는 용평리조트의 레저시설 톱 3(TOP 3)를 추천한다.

◆루지
 

용평리조트 루지[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짜릿한 트랙 위에서 즐기는 썰매인 루지가 지난 7월 첫 운행을 시작했다.

루지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세계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인 액티비티다. 핑크슬로프 상단으로 올라가 루지를 타고 1458m의 긴 트랙을 따라 초록 들판과 청량한 바람을 마주하며 내려온다.

탑승자가 직접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면서 긴 트랙을 내려올 수 있다. 

트랙 곳곳에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야경을 즐기며 낭만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다.

1회권 1만5000원, 3회권 3만9000원, 5회권 5만9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마운틴코스터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총길이 1300m에 최고 시속 40km의 급경사와 커브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놀이 시설이다.

마운틴코스터에 달린 레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용평리조트의 인기 액티비티로 자리매김한 마운틴코스터는 가을에도 계속해서 운영한다.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2000원이며 역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MTB파크
 

용평리조트 MTB 파크[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용평 MTB파크는 MTB 라이더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산악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지형과 코스를 구성한 덕이다. 

MTB는 울퉁불퉁 거친 땅의 지면을 그대로 느끼며 가파른 산길을 달리는 덕에 초보자가 도전하기 쉬운 스포츠는 아니지만, 충분히 연습하고 안전 장비를 갖추며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한다면 가을철 최고의 액티비티로 즐길 수 있다.

올해 MTB파크는 신규 코스를 추가해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개편해 6개의 초급 트레일, 7개의 중급 트레일, 5개의 상급 트레일로 구성해 라이더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한편 오는 9월 8일부터 양일 간 총상금 2000만원이 걸린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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