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알리바바 선정 '베스트 브랜드상'

[사진 제공= 대우전자.]


대우전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로부터 '베스트 브랜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벽걸이 드럼세탁기를 앞세워 '영유아를 위한 가전 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타오바오'에 전용관을 오픈했고, 최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 기간에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시상에는 알리바바 입점 브랜드 가운데 매출, 소비자평가,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9개 글로벌 기업이 선정됐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미니는 중국의 3㎏급 이하 미니세탁기 시장에서 64.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특화 전략 제품을 통해 영향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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