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농협하나로유통이 하나로마트 캐릭터(나로)를 활용한 UCC 공모전 우수작 시상에 나섰다. 왼쪽부터 대상 수상자 김다연·민윤선씨, 김성광 대표이사, 최우수상 수상자 송은석씨, 우수상 수상자 신상우씨.[사진=농협하나로유통 제공]
농협 하나로유통은 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제2회 하나로마트 나로 캐릭터 UCC 공모전 우수 출품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 출품작 중 네티즌의 호응도 점수와 심사위원회 심사점수를 합산,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김다연·민윤선씨가 공동제작한 ‘행복을 찾는 우주토끼’ 애니메이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께서 제출해주신 참신한 영상을 실제 하나로마트 캐릭터(나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젊은 고객층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하나로마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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