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5일 경기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들어설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Gwangmyeong International Design Cluster) 광명역'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GIDC 광명역은 연면적 26만9109㎡ 규모로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동으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이 단지는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로 조성돼 광명역세권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GIDC 광명역은 외관 특화는 물론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규모 상업시설, 각종 전시 및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홀, 휴게공간 등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프라가 들어선다.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역세권에 있으며,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가 있어 도심 접근성이 수월하다.
또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 서울-광명 고속도로, 신안산선,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GIDC 광명역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