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4일 아산북수초에서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추진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에는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아산북수초,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녹색어머니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아산시 모범운전자회, 아산시새마을회, 안전지도자협회, 아산시안전보안관, 아산시 안문협 등 기관ㆍ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ㆍ단체별 대표의 안전 관련 인사와 안문협 위원장의 안전구호 제창에 이어 캠페인 행사에 대한 교육과 설명을 마친 후 학교 주변 안전점검과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산북수초 주변 교회 앞에서부터 학교 정문 앞 200미터까지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교통안전 우리함께 지켜요’등을 홍보하며 학생들과 차량 운전자에게 시민 안전의식 고취시켰다.
이춘근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른 아침부터 안전한 도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시민들 모두가 재난안전 지킴이가 되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