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새농민 2018 한마음 전진대회 6일 개최

새농민 536명 참가, 감사패 전달, 시·군별 장기자랑 등 진행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전경 [사진=박범천 기자]

2018년 강원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오는 6일 오전 춘천시 동면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다.

강원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새농민회 강원도회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개방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선도농업인의 새로운 역할 모색과 친목도모, 조직활성화,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추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전달, 내외빈 축사, 시·군별 장기자랑 등과 취약계층·불우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90포(10kg)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식 한국새농민 강원도회장과 회원, 이성희 한국새농민 중앙회장, 김진태 국회의원, 함용문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이재수 춘천시장 등 내·외빈 약 650여명이 참가한다.

최명식 강원새농민회 회장은 이날 “회원들이 생산한 청정 우수농특산물의 전시·판매와 홍보를 위한 자리가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강원새농민회는 18개 시군 273부부 536명으로 구성돼 각 지역의 취약계층·불우이웃 돌봄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