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 사랑의열매 측은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6층에서 채수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채수빈과 소속사 Toin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채수빈은 위촉식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또한 이번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랑의열매 연중 광고를 위해 재능기부를 펼치기도 했다. 지난 8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수빈은 오는 10월부터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 배우 이제훈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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