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트램 사업은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반월동~동탄역~오산역을 잇는 14.82㎞와, 병점역~동탄역~남동탄(공영차고지) 17.53㎞ 구간에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서 시장은 “노선별 단계착공이 될 경우 병점으로 이어지는 후순위 노선 구축이 불가능할 수 있어, 부족한 광역교통기능을 확충하기 위해서라도 동시착공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탄트램이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이 이뤄지면,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동탄트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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