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부산경향하우징페어'서 사무용·가정용 프로젝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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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9-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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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 레이저 프로젝터부터 고광량 프로젝터까지

라이트씬(LightScene) 프로젝터 EV-100(좌), EV-105(우). [사진=한국엡손 제공]

 
한국엡손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프로젝터 6종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엡손은 이번 박람회에서 거실, 회의실 등 실제 투사 환경과 유사한 공간을 조성해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 구매 및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날 선보이는 라이트씬(EV-100·EV-105)은 조명과 프로젝션을 하나로 합친 제품으로 사물이나 매장 바닥에 직접 정보를 투사할 수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제품 디스플레이, 메뉴판 등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1만5000루멘 컬러 밝기로 실내·외 전시 및 프로젝션 맵핑에 활용 가능한 고광량 프로젝터(EB-L1755U), 밝기 손실 없이 360도 전 방향 투사가 가능한 레이저 프로젝터(EB-L610U), 좁은 공간에서도 선명한 대형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초단초점 홈프로젝터(EH-LS10)도 함께 전시한다.

엡손 관계자는 “일반적인 콘텐츠 투사는 물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엡손 프로젝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28회를 맞이한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다양한 건축·건설 관련 기업들의 제품과 세미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건축 전문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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