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행정, 사회복지, 보건, 간호, 토목, 건축, 지적직렬이다.
구는 민선6기 4년간 육아휴직, 장기교육 등으로 인한 결원이 지속적으로 발생, 정원 1059명 대비 현원 885명의 16%의 결원까지 발생하였고, 신규 채용 또한 2019년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전입 희망공무원을 모집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능한 공무원을 영입, 구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의 결원 수준은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고이며, 공무원 1인당 주민수 또한 2018년 8월 말 기준 622명으로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각종 민원 처리와 현장 업무의 과부하가 발생, 직원들의 피로도가 날로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 초부터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에 적극적인 협의와 요청을 통해, 지난 8월 말 2018년도 인천시 통합 모집 기술직 신규 임용자를 기존 토목 1명, 건축 1명에서, 보건 1명, 토목 4명, 건축 2명을 추가 배정받았다”며 “2019년도 신규 임용시험을 상‧하반기 실시하여 9월 중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고 남동구 내 ‘워라벨’ 위한 근무 혁신을 이루고, 각 자치단체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증하는 퇴직에 신속한 충원을 통해 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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